너무 잦은 출연연 조직개편으로 기술 개발 로드맵 변화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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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잦은 출연연 조직개편으로 기술 개발 로드맵 변화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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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진 게시판
오늘 과학기술 관련 뉴스 중 이 기사에 주목이 가네요.
항우연의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 연구진들의 보직 사퇴에 대해서는 최근 이슈가 되었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마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의 입장을 들어봐야겠지만, 기사로만 접한 생각에 항우연의 조직 개편에 아쉬움이 보이긴 합니다.
제가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너무 잦은 출연연 조직개편으로 기술 개발 로드맵 변화가 발생한다'라는 부분입니다. 연구개발이란 영역에서 연구성과를 내려면 프로젝트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구 기간에 대한 환경이 필요한데, 조직이라는 체계 속에 인사이동이나 조직 개편으로 본연의 연구 개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고 있지 않은지 모르겠군요. 아마도 모든 국가 연구기관이나 출연연에서 가진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늘 노벨상 시즌만 되면 무한 반복되는 말이 있는데, 이번 수상자는 하나의 연구에 30년간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연구환경으로 받게되었다라는~~.
연구조직이라 곳이 자율성만 강조한다고 해서 좋은 환경이라고 말하는 것도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기자의 눈] 과학자는 일회용품이 아니다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2/12/21/2022122180202.html?fbclid=IwAR28_Cu0CjmGOQj69xYWr_r2ijnuD64keAG9-4FJ9CouW08diTZdTtenfII